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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소설 단편모음

중고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한국 근대소설 단편모음은 중고등학교 국어와 문학에 수록되고 내신과 수능에도 출제되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하루 15분의 투자로 근대소설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세기 초 우리나라는 서구문화들이 들어오고 식민지를 겪으면서 격동과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게 되는데, 이 시기에 사회의 부조리와 삶의 애한들을 문학으로 담아 낸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본 도서에서는 이상 <날개>, 김유정 <동백꽃>, <봄봄>, 나도향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채만식 <이상한 선생님> <치숙> <역로>, 김동인 <배따라기> <감자>, 심훈 <황공의 최후>, 계용묵 <백치 아다다>, 최서해 <탈출기>, 현진건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9인의 ..
한국 근대소설 단편모음은 중고등학교 국어와 문학에 수록되고 내신과 수능에도 출제되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하루 15분의 투자로 근대소설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세기 초 우리나라는 서구문화들이 들어오고 식민지를 겪으면서 격동과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게 되는데, 이 시기에 사회의 부조리와 삶의 애한들을 문학으로 담아 낸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본 도서에서는 이상 <날개>, 김유정 <동백꽃>, <봄봄>, 나도향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채만식 <이상한 선생님> <치숙> <역로>, 김동인 <배따라기> <감자>, 심훈 <황공의 최후>, 계용묵 <백치 아다다>, 최서해 <탈출기>, 현진건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9인의 작가 17개 작품을 수록하였는데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도 우리나라 근대시대 사회상과 작품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근대소설 단편들은 짧아서 하루 15분을 내어 읽기 쉬우며, 각 작가들의 작품 특성을 요약하여 학생들이 접근 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해당 작품들은 수능의 국어 지문에 나오기도 하며, 또한 중등과 고등학교의 내신 지문 뿐만 아니라 정규 수업의 수행평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상 (1910 ~ 1937년, 본명 김혜경)
이상은 약 6년 간 다수의 시, 소설, 수필을 집필하여 인간 사회의 도구적 합리적을 극복하고 미적 자율성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작품 내에서 문법을 무시하거나 수학 기호를 포함하는 등 기존의 문학적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대표작은 시 오감도(1934년)와 수필 산촌여정(1935년) 등이 있다.

김유정 (1908 ~ 1937년)
김유정은 짧은 문단 활동에도 <동백꽃>, <봄봄> 등 30여편의 소설과 10여편의 수필을 발표하였고, 김유정의 작품은 희극적, 해학성을 특징으로 한다.

나도향 (1907 ~ 1942년, 본명  나경손)
나도향의 소설은 일그러진 원초성, 문명 이전의 건강성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다. 대표작인 물레방아 (1925년), 뽕 (1925년)에서는 물질에 대한 탐욕 때문에 갈등하고 괴로워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이효석 (1907 ~ 1942년)
이효석의 작품 특성은 초기 동반자 작가로 불리며 사회주의적 경향을 띄다가 후기로 가면서 색채가 바뀌어 순수 문학의 길을 걸었고,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대표작은  메밀꽃 필 무렵(1936), 화분(1939년) 등이 있다.

심훈 (1901 ~ 1936년, 본명  심대섭)
심훈은 장편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 등의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시도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가이기도 하다. 대표작은 소설 상록수(1935), 황공의 최후(1936)과 시  그날이 오면(1930) 등이 있다.

채만식 (1902 ~ 1950)
채만식은 한국 문학사에 총 290여 편에 이르는 소설, 희곡·평론·수필 등을 집필하는데 작품에는 식민지 상황 아래에서 궁핍한 농민, 지식인의 고뇌, 도시 하층민의 몰락, 광복 후의 혼란상 등을 실감나게 그리고 풍자하면서 역사적·사회적 현실이 잘 반영되어 있다. 대표작은 소설  탁류(1938)」,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 치숙(1938), 레디메이드 인생(1934) 등이 있다.

현진건 (1900 ~ 1943, 본명  하태용)
현진건의 작품 특성은 민족주의적 색채가 짙은 사실주의 계열로 지식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자전적 신변소설, 하층민과 민족적 현실에 눈을 돌린 소설, 역사소설 들을 썼다. 현진건은  객관적인 현실 묘사를 지향한 사실주의의 선구자로 꼽힌다.  대표작은 소설 빈처(1921년), 술 권하는 사회(1921년), 운수 좋은 날(1924년), B사감과 러브레터(1925년) 등이 있다.

계용묵 (1904 ~ 1961,본명  하태용)
계용묵의 작품 특성은 정치나 이념을 자제하고 또한 계몽적이지 않은 순수 문학을 지향했다는 점이다. 계용묵은  <최서방>, <인두지주> 등의 작품 초기에는 현실적이고 경향적인 작품을 발표하였으나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부터 순수문학을 지향하였다. 대표작은 소설 빈처(1921년), 술 권

최서해 (1901 ~ 1932, 최학송)
최서해는 <우후정원의 월광> 시를 통하여 등단 하였다가 1924년 <고국>을 통하여 소설가로 등단 하였다. 중국 간도와 함경도에서의 유랑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식민지 조선의 상황들과 지주들의 착취로 고통 받던 농민들의 절망들을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은 소설 고국(1924년),  탈출기(1925년), 혈흔(1926)과 시 우후정원의 월광(1918) 등이 있다.

김동인 (1900 ~ 1951년)
일제강점기의 소설과, 문학 평론가, 시인, 언론인으로 당대의 계몽주의 소설을 비판하며 문학의 순수성을 강조하였다. 대표작은 발가락이 닮았다(1932년), 붉은 산(1932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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